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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제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100% 확신하는 어떤 생각에 있어서도, 답의 실제 정답성에 비해 과신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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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잘 모르면서 아는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본인이 확신하는 것이 있다면 자신의 생각이 틀려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축구를 해보진 않고 경기만 봤던 사람이 있다. 해외팀에서 뛰고 있는 우리나라 선수가 계속 벤치에 앉아 있고 경기를 뛰지 못하고 있자, 이 사람은 왜 잘하는 선수를 벤치에 계속 앉혀 놓냐고 감독을 비난했다. 그 선수가 정말 잘하는지 못하는지는 가까이서 지켜본 감독과 다른 선수들만이 알텐데 말이다. 유튜브에서 골넣는 장면만 본 것은 아닐까?..

과신을 하는 이유는 사람을 더 진취적이게 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존재할 것이다. 또한 인지부조화는 자신의 심리적 타격을 최소화 하기 위한 심리 작용일 것이다. 이러한 원인들을 알았다면, 자신의 믿음에 대하여 더 비판적 고찰을 가진다면 생각의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신은 사람을 더 진취적이게 만든다. 또한 사람은 인지부조화를 통해 자아를 보호한다.
인지부조화는 자신의 심리적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어기제이다.이러한 원인들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판적인 사고를 한다면 생각의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윈의 진화론이 그 중 하나이다.

다윈의 진화론을 보면 인류가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부터 지금까지 장기간에 걸쳐 현 인류로 진화를 했다고 주장한다. 학교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화론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진화론이 입증 되려면 지금도 중간중간 진화하고 있는 인류의 모습이 보여야 하지만 겉모습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

이렇게 근거가 부족한 이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진화론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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