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이 신사임당에게 보낸 이메일 분석

위로따윈 없고 문제해결을 확실히 해드리겠습니다.

=>단순히 위로 메일을 보내는 사람들과 다른 문제해결 제시로 후킹, 궁금증 유발

저는 문제해결에 자신있는 편입니다. 정말 많은 메일이 오실 거라 생각하는데, 제 말에 설득력을 더하기 위해 제 소개를 어떻게 할 지 고민이네요.

=>마인드리딩

설득력을 위해 짧게 저를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근 구독자 20명에서 5시간 하루 150명씩 늘고 있는 ‘연봉10억 자청’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창업가입니다.

이걸 보시면 신사임당님이라면 제가 도움이 되는 말을 할지 안할지, 10초 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1위 매출의 심리상담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기도 해서, 스스로 심리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고민 글을 읽고 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써 봅니다. 저도 도움을 받았으니 항상 갚고 싶었습니다.

=>가치입증

<목차>

  1. 문제인식
  2. 절대하지 마셔야할 것
  3. 리스크관리
  4. 해결책

단순히 편지인데 목차를 넣는다? 그래도 무슨 내용을 말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고, 궁금할 수 있음

1. 현재의 문제 인식

우선 이전부터 영상을 봐 오면서, 신사임당님은 혜안이 있고 지혜가 있으나 단점이 분명히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부정적인편”리스크에 대해 과도하게 생각하는 타입’입니다. 지금의 뛰어난 통찰려과 제혜가 있음에도, 아직 능력에 비해 성하지 못한 이유는 ‘부정적인 성향’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대방의 문제분석

저도 구독자 0명에서 최근 5일간 유튜브가 터지기 시작하면서, 10개의 선플이 달리면, 1개는 악플이 달립니다. 제가 5일정도는 관리했었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못하겠 더군요. 이미 열등감에 의한 악플은 예상했던 바이고, 악플이나 이런 부분에서 정말 상위1% 무신경한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 채널 개설할 때, 이 악플 부분에 대한 레버리지를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신사임당님은 부정적인 타입이면서 동시에, 한 번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히면 빠져나오기 힘든 타입입니다.(저는 심리상담을 하면서 인간의 평균치를 잘 아는 편). 저조차도 별거 아닌 악플들에 스트레스를 받는데, 신사임당님이 그걸 직접 관리했다면 정말 멘탈이 망가질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드리딩

무조건 레버리지 하세요, 저 같은 경우, 저는 지인 중 한 명을 고용해서 ‘하루 아침저녁 딱 두번은 5분 투자해서 악플과 알림을 지워라. 월 30만 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인간의 뇌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보면, 이성으로는 그 악플을 이해할 수 있을지언정 감정(본능의 영역)에서는 계속 부정적인 기운이 쌓이게 됩니다. 이게 반복되면, 뇌에서는 우울감을 주고 리스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듭니다. 더 이상 과도한 리스크를 지는 행동을 하지 말고, 집에서 처박혀서 생존을 높이라는 뇌의 명령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인간의 본능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분석 및 설득

저는 3일 전에 이걸 레버리지 한 후에, 스트레스가 0이 되었습니다. 악플이 지워진 댓글 창을 매일 확인할 때마다 선플과 인생을 바꿔줘서 고맙다는 댓글들ㅇ르 볼 때마다 힘이 나게 됩니다.

2.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악플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보이거나, 이에 대해 고민하는 것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악플을 다는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표이기 때문에 이에 반응해버리면 상대는 보상을 받게 되면서 더더욱 그 강도는 심해집니다.

=>해결책 제시

악플을 다는 심리는 간단합니다. 열등감 때문입니다. 이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자신이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조차 못 느끼는 수준 이하의 바보들입니다. 이 사람들은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라’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지만, 능력이 전무하여 결국 열등감 덩어리가 된 사람들입니다. 결국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으니, 누군가의 가치를 깎아내림으로써 반응을 보고서 ‘와 영향력 행사했다’라고 뇌에서 보상을 받는 그런 부류입니다. 어떻게 보면 정말 불쌍한 부류입니다. 이들은 누군가를 해코지할 자신도 없고 히키코모리 같은 사람들입니다. 절대 겁먹지 마세요.

이들이 공격할 때는 무조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알바생이 그냥 가차 없이 삭제하는 방식으로 가야합니다. 영상에서 유언비어에 열받은 모습, 악플에 고통받는 모습을 보이는 순간, 이 사람들은 더더욱 신나서 날뛰게 됩니다. 이들에게 ‘넌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어’라는 것만 반복적으로 보여주면 흥미가 떨어지는 사람들입니다.

=>해결책에 대한 근거

3. 리스크 관리

아마 가장 두려운 것이 본인에 대한 해코지 혹은 가족에 대한 해코지일 거라 생각합니다. 이건 절대 걱정 마세요. 저도 같은 고민 떄문에 유튜브를 2-3개월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하게 된 이유는 ‘리스크는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생각해 보세요. 미국이나 한국 대통령이 암살당한 적 있나요? 제가 말하는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열등감에 의한 암살을 말하는 것입니다.

=>마인드리딩, 해결책과 이해를 돕는 예시

신사임당님이 문재인보더 더 많은 악플을 받나요? 아니요. 저는 10,000배 이하로 받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을 누군가 저격하는 사람이 있나요? 가족이 살해당했나요? 아닙니다.

열등감이 심해서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사실 무서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어떠한 실행력도 없고 겁이 많은 쫄보들입니다.

보통은 열등감을 자기 능력을 키워서 해결하려 하는데, 그들은 그것조차 못하는 실행력 없는 사람들입니다. 100명의 미친 열등감 종자들이 아무리 설쳐봤자 해코지당할 확률은 0%입니다.

오히려 문재인이 살해당할 확률은 1만배 이상 높습니다. 하지만 계란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

신사임당님이 유튜브처럼 엄청난 열등감을 자극하고, 거만한 타입도 아닙니다. 결국 해코지를 당할 확률은 0%에 수렴합니다. 다만, 2번에서 말했듯이 계속 반응을 보여주면 진짜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영향을 준다는 것에 중독되어 강도를 점차 높혀가는 게 문제가 됩니다.

=>주장에 대한 근거

4. 문제해결

1. 악플에 의한 부정적 생각이 드는 것은 망상에 가깝다. 신사임당님 성향 자체가 작은 리스크나 부정적인 것에 대해 과도하게 몰입하고 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임을 인지해야 한다.

2. 댓글 관리 부분을 레버리지 하라

3. 무반응으로 일관하면, 협박 등에 대한 리스크는 0%로 수렴하게 된다.

4. 신사임당님 곁에는 긍정적이고 지혜를 가진 사람을 옆에 두어야 한다. 단순히 긍정만 있어선 안된다.

    Leave a Comment